9월 27~28일 한강난지공원에서 K팝 축제
'덕후 팬' 多 거느린 아티스트 총출동 예정

정가 판매 곧 시작…헤드라이너 공개 임박
투어스(TWS)/ 사진 제공=플레디스
투어스(TWS)/ 사진 제공=플레디스
잔나비, TWS(투어스), 더보이즈, 10CM(십센치) 등 K팝 대표 가수가 모이는 'ATA 페스티벌'(Asia Top Artist Festival)의 얼리버드 티켓 1일권이 매진됐다.

17일 ATA 페스티벌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ATA 페스티벌 2025의 얼리버드 DAY1 티켓(9월 28일권)이 매진됐다. 이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은 지난 12일 오후 6시 NOL인터파크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앞서 DAY2 티켓(9월 28일)은 지난 12일 판매 개시 2분 만에 동났다. 얼리버드 티켓의 정확한 판매 수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비공개지만, 결코 적지 않은 물량이었다는 게 ATA 페스티벌 사무국 측의 설명이다.

ATA 페스티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본 음악 팬들이 SNS를 통해 일찍부터 행사 소식을 활발하게 공유하며 분위기를 달궜다"며 "양일 헤드라이너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큰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가 티켓 판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NOL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정가 티켓은 양일권과 1일권이 각각 17만6000원·12만1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정가 티켓이 오픈되기 전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전체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식] 'ATA 얼리버드' 첫날 티켓도 매진…잔나비·TWS 출연 인기 뜨겁네
ATA 페스티벌 사무국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지난 9일 대부분 공개했다. 행사 첫날인 9월 27일(토)에는 경서, 세이마이네임, 십센치,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등이 팬들을 만난다. 둘째날인 9월 28일(일)에는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QWER, 크래비티, TWS, 82메이저, 피프티피프티, 하성운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식] 'ATA 얼리버드' 첫날 티켓도 매진…잔나비·TWS 출연 인기 뜨겁네
ATA 페스티벌 2025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오는 9월 27~28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K팝 공연 페스티벌이다. 수많은 '덕후 팬'을 거느린 K팝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음악 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ATA 페스티벌 행사장에는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기는 자리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앱에서 'ata_festival', 'atafestival' 등을 검색하면 ATA 페스티벌 공식 계정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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