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서 지코는 일본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코는 "일본에서 공식 일정은 다 마무리 했는데 일부러 비행기를 늦췄다"며 "브이로그를 보여 드리지 않은 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가지고 해외 나갔을 때 제가 뭐 밥도 먹고 돌아다니고 하는 모습도 보여드리면 좋지 않겠나 싶어서 시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장 먼저 지코는 돈카츠 맛집으로 가 먹방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음식이 나오자 지코는 카메라를 들며 "내가 또 음식 하나 기가 막히게 찍는다"고 한 뒤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였다. 먹방을 보이면서도 음식 하나하나 카메라에 보여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이어 "친구들이랑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체해서 못 갔다"며 "친구들의 원망을 사 버린 그런 날이었다"고 씁쓸해 했다. 그러면서 지코는 "그래서 지금 오랜만에 벨트 푸는 날인데 카메라가 있으니 많이 못 먹겠다"
이후로 지코는 소품샵에서 일본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고 공원으로 가 돗자리를 펼친 뒤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코는 "진짜 너무 알찬 시간이었다"며 "짧았지만 좋은 시간이었고 이제 귀국을 하려 한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