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나는 솔로' 22기 현숙과 16기 광수가 출연했다. 현재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재혼을 준비하며 아이에게 친부의 존재를 알리는 시점과 방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신애라는 자신의 경험을 빌려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는 "아기 때부터 얘기했다"며 현숙에게 "어머님 마음부터 바꾸셔야 할 것 같다"며 "이게 비참하고 슬픈 이야기가 아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반응도 전했다. 신애라는 "아이는 전혀 구김 없이 받아들였다. '날 낳아준 엄마는 날 못 키우는 상황이었구나' 알게 되고, '나를 지켜줬고 엄마를 만나게 해줬구나'"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출연자의 딸에 대해 “아빠는 특정한 사람이 아닌 동화책에 나오는 개념”고 분석했다. 이에 현숙은 과거 결혼 생활의 상처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차인표와 결혼한 신애라는 슬하에 아들 한 명과 공개 입양한 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차인표는 '션과 함께' 채널에 출연해 입양한 두 딸에 대해 "한번도 입양했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다"며 "우리 딸로만 생각하며 키웠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