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귀가 후 일상을 전했다.

손연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받는 소지품 검사"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연재가 외출을 끝낸 후 집으로 돌아온 듯한 모습. 특히 아들은 현관 앞에 놓인 손연재의 가방 속을 뒤적이는 등 엄마의 가방 속 물건들을 검사해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또 2023년 1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