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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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와 박우진이 워너원 활동 종료 후 2019년 새롭게 결성한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최근 팬 콘서트 'BE:6IX(비:식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AB6IX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팬 콘서트 'BE:6IX'를 개최,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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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콘서트는 AB6IX 단독 공연에서는 최초로 밴드셋과 함께하는 무대를 준비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SALUTE(살루트)', '초현실 (SURREAL)' 무대로 등장한 AB6IX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팬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한층 뜨거워진 분위기 속 AB6IX는 근황 토크부터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AB6IX는 'BREATHE(브리드)', 'NVKED(네이키드)' 등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부터 'RED UP(레드 업)', '아직도 겨울' 등 평소에 볼 수 없던 수록곡들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AB6IX는 지난 5월 22일 데뷔 6주년을 기념해 이대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미발매곡 'Beautiful(뷰티풀)'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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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입담으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던 AB6IX는 이번 팬 콘서트에서도 재치 넘치는 진행과 리액션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소원 들어주기, 애장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공연을 찾아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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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는 "이틀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도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여름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해서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멋진 앨범으로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식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환호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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