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 9회에서는 파브리 팀 황광희와 전소미가 대기 손님으로 북적이는 류수영 팀의 손님을 끌어오기 위한 대작전에 돌입한다.

홀린 듯이 떠나는 손님들을 본 류수영, 신현지, 배인혁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신현지는 "난리 났어! 손님 다 뺏겨!", 류수영은 "손님 다 갔다"며 놀라고 전소미는 황광희와 함께 자신의 팀으로 와준 손님들과 춤추고 노래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과연 전소미의 활약은 두 팀의 대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류수영은 다시 찾아와준 채식주의자 손님을 위해 파브리 팀 주방으로 난입(?)한다. 닭갈비 컵밥이 주메뉴인 만큼 카존 강정을 판매하는 파브리 팀에 부족한 채소를 구하러 간 것. 류수영은 파브리 팀 음식을 칭찬하며 방심하게 만든 사이 다양한 재료를 챙기고 달아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황광희는 사인 요청부터 여기저기에서 팁까지 받는 등 손님들의 미소를 유발하는 홀 프린스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홀 프린스 전성시대를 연 황광희의 모습은 17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될 '길바닥 밥장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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