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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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현수아 역을 맡아 인지도를 키운 배우 조우리가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6일 FN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우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FN엔터테인먼트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두루 갖춘 조우리와 함께 여정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의 역량과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조우리는 2011년 데뷔한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KBS2 '태양의 후예',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KBS2 '그놈이 그놈이다' 등 화제작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탄탄한 연기력과 청순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F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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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는 2026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효섭, 채원빈, 김범, 고두심이 캐스팅 된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악성불면증 탑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몽(夢)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코미디. 조우리는 디저트 카페 사장 '문애라' 역을 맡아, 까칠하지만 속정이 깊고 따뜻한 외유내강 인물로 복잡하고도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FN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령, 김혜은, 박하나, 이강욱, 이도엽, 이상홍, 이연두, 이주연, 이태구, 이태선, 한재석, 홍수현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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