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철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기형 딸래미 연지결혼식💜 꼬맹이 때 본 연지가... 시집을 가다니..ㄷㄷㄷ 내 나이가 벌써 글캐 된건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종철은 정우영과 연지 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많은 하객들과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정종철은 "광기형💜 딸 시집보내면서 축사하며 대성통곡.. 내가 영상은 찍어놨다만 형한테 욕먹을까봐 안올린다^^"라며 이광기가 딸을 시집 보내며 많은 눈물을 흘렸음을 알렸다.
같은 날 싱어송라이터 윤종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기형 딸 연지 시집보내는 날. 결국 펑펑 울던 그 맘이 넘 이해되던 아빠 1인"이라는 글을 적어 딸 둔 아빠의 심경을 전했다.

연지 씨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현재 이광기가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영은 연지 씨와 동갑내기이며, 현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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