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봄 SNS
사진=박봄 SNS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시원한 민소매 패션을 선보였다.

15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초록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록색 민소매 니트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단발로 머리를 자른 살짝 헝크러진 머리에 짙은 화장과 한 채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짙은 아이라인 화장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월투투어를 마쳤다. 지난달 4월에는 총 2회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2NE1 콘서트 '월컴 백'(WELCOME BACK)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박봄은 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열린 '헤드 인 더 클라우드' 페스티벌에 불참했다. 당시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페스티벌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신중한 논의 끝에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투애니원은 오는 7월 6일 개최되는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참석한다. 이에 박봄이 참석하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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