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인기가요'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서는 '이게 바로 라이즈의 타오르는 인기가요 뒤풀이 '잉걸'...UP는 게 up uP UP는 매점가요를 즈을겨라~'의 제목을 가진 영상이 올라왔다.
'인기가요끝나면매점가요' 에피소드 9 라이즈 편인 이번 영상에서는 과거 '인기가요' MC 활약을 했던 성찬이 매점 일일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성찬은 라이즈 멤버들에게 원하는 매점 메뉴를 물었다. 은석은 비빔면과 참치, 만두를 골랐고 앤톤은 그릭 요거트를 골랐다.
쇼타로는 초코 아이스크림과 짜장라면을, 소희는 직화 짜장 덮밥 등을 골랐고 모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성찬은 원래 인기가요 매점에 오면 메뉴를 만들어 벽에 걸어놓는다면서 "우리 라이즈도 추천 메뉴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알렸다.

이때 앤톤도 출사표를 던지며 "저도 한번 만들어 보겠다"며 최애 그릭 요거트를 활용한 레시피를 공개하겠다고 알렸다. 앤톤의 레시피 이름은 '라이즈 요거트 뜬다'의 뜻을 담은 '라요뜨'였다. 이를 들은 은석은 이름을 바꾸겠다며 "라이즈 비빔만두 먹고 플라이업하자"라며 '라비플'이라고 정정했다.
본격적인 조리가 시작됐고 은석은 비빔면 위에 참치를 얹고 만두를 곁든 '꿀팁' 조합을 선보였다. 앤톤의 경우 건강을 생각했다며 그릭 요거트에 견과류와 단백질바, 과일등을 잔뜩 올려 비주얼을 뽐냈다. 앤톤과 은석은 서로의 레시피의 단점을 찾아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식 시간이 다가왔고 멤버들 역시 두 사람이 만든 레시피를 하나씩 맛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평가가 끝나고 성찬의 진행으로 투표가 이뤄졌다. 멤버들의 투표결과 성찬과 은석이 '라비플을', 나머지 멤버들이 '라요뜨'를 선택해 승자는 앤톤이 됐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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