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캡처
사진=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캡처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R&B 퀸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했다.

'Sticky'로 시작을 연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은 밴드 사운드에 맞춰 청량하면서도 건강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였고 이어 'Igloo' 특유의 힙하고 시크한 바이브를 강렬한 록 버전 편곡에 맞춰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컴백에 앞서 39개국을 순회하는 첫 월드 투어를 끝마쳤다. 이에 대해 "저희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수 있어 행복했고 큰 성장을 할 수 있던 시기였다. 'Igloo' 무대에 선글라스를 준비해오셔서 착용하시고 함께 무대를 즐겨주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고 회상했다.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224'에 대해서는 "이번 앨범에는 7개 곡이 수록돼 있는데 저희가 다양한 장르를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Lips Hips Kiss'는 R&B 힙합 장르의 곡인데 저희만의 멋을 느낄 수 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개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저희는 많은 가능성을 가진 그룹이고 아직까지 저희가 지닌 매력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다. 앞으로도 저희는 행복하게 다양한 음악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곡 'Lips Hips Kiss'로 관능적인 퍼포먼스와 세련된 라이브를 선보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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