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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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손' 손담비가 딸 50일 홈 촬영을 진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이거 맞아? 손담비 50일 홈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는 딸 해이의 50일 기념사진 홈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은 BTS, 엔하이픈과도 협업한 JDZ CHUNG이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딸 해이는 울지 않고 촬영에 임했지만, 손담비와 이규혁은 촬영 버튼을 제대로 누르지 않아 녹화가 되지 않는 등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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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사진을 본 손담비는 "이규혁 닮았네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혁은 "나랑 닮았나?"라며 싱글벙글 미소를 지우지 못했고, 손담비는 "닮았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50일 홈 촬영을 마치며 손담비는 "50일 촬영 기획은 없었다. 남편과 상의한 적도 없고, 사진 찍는지도 몰랐다. 요즘 너무 바빠서"라고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절친 JDZ CHUNG 섭외에 "고급 인력을 쓰지 않았냐. 아기 사진 찍기가 힘들다고 하더라. 붓기도 있고, 신생아는 목을 못 가누니까. 그래서 고급 인력을 불렀다"고 자랑했다.

"100일 사진도 집에서 찍을 거"라고 밝힌 손담비는 "요즘 돌상도 잘 나오고 아기가 다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다 집에서 하려고 한다. 핵심은 고급 인력"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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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소품에 대해 손담비는 "기본 아이템 쿠X에서 주문했다. 풍선도 다 내가 불었고, 하트에 해이 이니셜도 넣었다. 오빠는 모른다. 우당탕탕 똥손이지만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출산 35일 만에 남편 내조에 나서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관과 협업한 스케이트장을 선보인 것.

"스케이트 잘 타나냐"는 질문에 손담비는 "저 '키스&크라이' 출신이다. 잘 탄다"면서 이규혁과 첫만남을 가졌던 방송을 떠올렸다. 출산 한 달 만인 그는 "영혼이 많이 털렸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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