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실 제가 대상포진 약을 먹었는데요, 끔찍했던 근육동&바람에 스쳐도 아픔. 수포 없이 지나가나 했는데 얼굴에 편평 사마귀가 100개 났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수민은 얼굴에 무언가를 붙인 채 노트북으로 작업에 열중인 모습.
김수민은 "어제 레이저로 급히 다 지지고 얼굴 벌집 됐는데 내일 북토크... 좀 못생겨도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어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김수민의 남편은 1992년생으로 김수민 보다 5살 연상이다. 직업은 검사로, 현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로스쿨에서 면접을 통해 장학생으로 뽑히면서 약 7천만원의 학비를 면제받은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으며, 최근 생애 두 번째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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