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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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제13회 탑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의 결선 투표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솔로 부문 경쟁이 불꽃튄다. 부문별 최종 1위는 누가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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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TTA 결선 투표는 지난 5일 시작됐으며, 오는 14일 낮 12시까지 아이돌챔프와 셀럽챔프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다. 앞서 예선 투표를 통해 결승에 진출한 TOP2가 각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남자 아이돌 그룹, 여자 아이돌 그룹, 남자 아이돌 솔로, 여자 아이돌 솔로, 베스트 루키 부문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남자 아이돌 결선 후보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아스트로다. 아스트로는 13일 오전 9시 기준(이하 동일) 예선 결과를 뒤집고 현재 투모로우바이투게더보다 앞서고 있다. 85% 이상의 득표율을 얻으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자 아이돌 그룹 결선 후보는 니쥬와 트리플에스다. 니쥬가 63%의 득표율로 트리플에스보다 앞서고 있는 상태다.

남자 아이돌 솔로 부문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진과 뷔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 현재는 진이 뷔를 약 1%p 차이로 앞서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득표 차이.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아이돌 솔로 부문 역시 막상막하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블랙핑스 제니와 지수가 약 1%p 차이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것. 현재는 제니가 지수보다 앞서고 있다. 하지만 표 차이가 겨우 177표인 만큼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베스트 루키를 두고는 젠블루와 넥스지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는 젠블루가 1위, 넥스지가 2위. 하지만 이 부문 역시 약 1%p 차이로 마지막까지 대접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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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챔프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남자 배우, 여자 배우, 남자 솔로, 여자 솔로, 베스트 송 부문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남자 배우 부문에서는 현재 차은우가 1위, 변우석이 2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차은우 득표율 약 54%, 변우석 득표율 약 45%로,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여자 배우 부문에서는 김혜윤과 블랙핑크 지수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김혜윤이 1위로 지수를 앞서고 있다.

남자 솔로 부문에서는 손태진, 박서진이 맞붙고 있다. 현재 손태진이 1위, 박서진이 2위다.

여자 솔로 부문에서는 김태연, 김다현이 대결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김태연이 1위로, 김다현을 앞서고 있다.

베스트 송 결선 후보는 박서진의 '꿀팁'과 장민호의 '으라차차차'이다. 현재 1위는 박서진의 '꿀팁', 2위는 장민호의 '으라차차차'이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3회 TTA'는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 및 K콘텐츠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제13회 TTA에서 경쟁한다.

예선을 통해 뽑힌 부문별 TOP2 아티스트들은 결선 경쟁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최종 선정된다. 결선 투표는 오는 14일 낮 12시 종료된다. 투표는 부문에 따라 아이돌챔프 앱, 셀럽챔프 앱에서 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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