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은지원의 예비신부는 수년간 교제해 왔던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로 확인됐다.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로 시간을 공유해 왔던 두 사람은 감정이 발전해 연인이 됐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
은지원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조용히 결혼을 준비 중이다. 예비 신부는 초혼으로 알려졌다.
앞서 은지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의 결혼"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한 은지원은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유도선수 출신 연인과 결혼했다가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다만, 은지원은 MBN '돌싱글즈'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미국은 (부부의) 국적이 서로 다르면 혼인신고가 쉽지 않다. 저도 과거에 혼인신고를 못해 법적으로는 싱글인 상태"라고 설명한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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