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5년만에 뇌종양 완치됐는데…이의정 “약 18알, 살기 위해”
이의정이 결혼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MBN '특종세상'에는 번개 머리로 청춘스타 이의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종합] 15년만에 뇌종양 완치됐는데…이의정 “약 18알, 살기 위해”
이날 이의정은 뇌종양 극복 이후 9살 연하의 유도선수 출신 남자친구와 함께 재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종합] 15년만에 뇌종양 완치됐는데…이의정 “약 18알, 살기 위해”
남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자, 이의정은 “평범하게 사람들이 다 하는 일인데, 나는 그렇게 못하니까”라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이의정의 건강 근황도 함께 밝혀졌다.
[종합] 15년만에 뇌종양 완치됐는데…이의정 “약 18알, 살기 위해”
그는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았고 오랜 치료와 수술 끝에 15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매일 18알의 약을 챙겨 먹는 모습이었다.
[종합] 15년만에 뇌종양 완치됐는데…이의정 “약 18알, 살기 위해”
이의정은 “먹어야 한다. 살기 위해서 먹는 거니까. 우리가 살기 위해서 밥 먹듯이 저는 살기 위해 약을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의정은 1989년 MBC TV '뽀뽀뽀'로 데뷔했다. 하숙집에 함께 사는 대학생들의 우정·사랑을 유쾌하게 그린 MBC TV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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