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산/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에이티즈 산/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에이티즈가 연예인이기 이전에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에이티즈(ATEEZ)는 12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에이티즈는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 등 선행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에이티즈 윤호/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에이티즈 윤호/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이날 윤호는 "저희의 사소한 행동 그리고 말들 하나하나가 영향력이 있다는 걸 요즘 많이 느낀다"며 "선한 영향력을 주고자 노력하려 한다. 에이티니(팬덤명) 덕에 이런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 선순환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산도 "연예인을 떠나 사람으로서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더 친근하게, 감정적으로 교류를 많이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한다. 연예인이기 전에 사람으로서 좋은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티즈 산/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에이티즈 산/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 파트 3'는 이들이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이다. 시원한 분위기의 알앤비,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해 에이티즈만의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는 오는 13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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