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한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에서 이븐(EVNNE)이 선보인 '신데렐라걸' 커버 무대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븐(EVNNE)이 커버한 노래 '신데렐라걸'은 지난 2018년 방송된 일본의 인기 드라마 '꽃보다 맑음' O.S.T이자 일본의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King & Prince의 데뷔 싱글로 공개 당시 드라마 인기를 타고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케이콘 재팬 2025'에 참여한 이븐(EVNNE)이 원곡의 청량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는 무대로 당시 일본 현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무대가 일본 아이돌 명곡과 케이팝 아이돌의 훈훈한 조화로 온라인에서 밈짤로 다시 돌면서 현재 일본 팬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인 노래로 이븐(EVNNE)은 King & Prince가 선보인 청량한 분위기에 감미로운 감성을 더해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이븐(EVNNE)은 이번 무대를 통해 당시 드라마를 함께 보며 감동을 나눴던 기성 세대들에게는 추억의 감성을, 온라인으로 새롭게 접한 MZ 세대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안겼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이븐(EVNNE)은 세련된 스타일링과 빛나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팬심의 설렘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킬링 포인트 안무에 미소까지 더해 원곡에 버금가는 감동과 환희를 동시에 안겼다.
실력부터 비주얼까지 탄탄하게 채운 커버 무대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매력을 입증한 이븐(EVNNE)은 단독 콘서트 '2025 EVNNE CONCERT 'SET N GO'' 타이틀로 서울,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이어 오는 13일 일본 오사카, 15일 아이치, 21일 도쿄, 23일 가나가와 등 일본 전역을 순차적으로 돌며,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5 서울 파크뮤직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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