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M SNS
사진=RM SNS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RM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역합니다. 끝"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RM이 나홀로 '인생네컷'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세 번째 사진에서 RM은 입술을 꽉 문 채 두 팔을 벌리는 등 전역의 기쁨을 만끽해 눈길을 끌었다.

RM과 같은 날에 입대한 또다른 멤버 뷔 역시 10일(오늘) 전역한다.

데뷔 12주년을 맞는 방탄소년단은 곧 완전체로 모인다. 이달 중으로 슈가와 지민, 정국의 군 복무가 마무리되기 때문.

2023년 말부터 군백기를 가진 지민과 정국은 오는 11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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