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SNS
사진=이지혜 SNS
방송인 이지혜가 모친의 성형을 폭로했다.

이지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놀이동산에 오는 이유 ㅋㅋ 아빠는 새벽 7시 반부터 딸들 고생 안 시킨다고 대기줄을 서고 (낼모레 50) 종소세 끝나자마자 육아투입 ㅋㅋ 그와중에 우리엄마 미모는 어쩔 (자연미인아님 주의 ㅋ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이지혜는 친정 엄마, 남편 그리고 두 딸과 함께 서울에 있는 한 놀이동산을 찾은 모습. 특히 이지혜는 자신과 똑 닮은 모친의 얼굴을 공개했는데, 엄마의 성형까지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악플읽다 초심찾은 이지혜'라는 제목의 영상 속에서 성형에 대해 밝혔다.

그는 성형 티가 많이 난다는 악플에 대해 "어릴 때 성형을 좀 했다"고 인정하며 "이제는 하지 않는다. 자연스럽지 않은 것을 느끼고 있다. 그렇다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으니까"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태리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