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과 영상을 연이어 게재했다. 검정 미니스커트에 흰 셔츠를 매치한 그는 깔끔한 민낯과 뿔테 안경만으로도 대학생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햇살을 받으며 밝게 웃는 모습은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7일 "부산이에요. 몇 년 만인지... 그냥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화장기 없이도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고향 방문의 설렘을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말 건강 이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후 SNS를 통해 꾸준히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를 통해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에서 그는 20년 전 연쇄 살인을 저지른 여성 인물을 연기하며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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