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답고 특별한 제주의 얼굴이 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제주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게되어 너무 기뻐요🍊"라며 "제주가 가진 가치와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 전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유리가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위촉식을 가진 후 나무로 만들어진 위패를 들고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제2의 이효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평소 수수한 차림으로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전해왔던 그였기에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로 멤버로 데뷔한 유리는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에 출연해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는 올해 상반기 개봉한 영화 '돌핀'에서도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8월 5일에는 소녀시대 데뷔 17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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