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윤, 최동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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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과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딸의 졸업을 각자 축하했다.

박지윤은 최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다인이가 중학교를 졸업했어요, 이곳의 학기는 6월에 끝나서 어쩐지 시원섭섭🥹 하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지윤은 딸의 졸업식에 참석한 후 축하파티 등을 열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졸업식 포토월에는 박지윤 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지윤 SNS
사진=박지윤 SNS
사진=박지윤 SNS
사진=박지윤 SNS
최동석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인이 졸업 축하. 그리고 이안이도 안 하면 섭섭하니 다가올 새학년 축하 파티. 좋아하는 음식들 먹고 작은 케이크 초 불면서 또 한 번 웃는거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딸은 박지윤의 집에 들렀다가 최동석의 집에 방문한 듯 편안한 옷차림으로 케이크 앞에서 두 팔을 벌리고 있어 축하 파티를 이어갔다.
사진=최동석 SNS
사진=최동석 SNS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이고 최동석은 현재 '면접교섭권'을 통해서만 일주일에 이틀 동안 자녀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통상 일주일에 1번으로 정해져 있는 면접교섭권은 합의나 가정법원의 결정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두 사람은 이후 '쌍방 상간 소송'까지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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