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배우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으로 구성된 사남매가 세 번째 여행지인 충청남도 보령으로 향하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들은 제철밥상을 즐긴 뒤 제작진으로부터 "내일은 주꾸미 조업이다. 8시 40분에 나가실 거다"는 안내를 들었다. 이에 사남매는 7시 30분 기상을 목표로 잠자리에 들었다.
혹시나 차 소리로 사남매가 깰까 우려한 김혜윤은 일정 거리에서 하차해 조용히 걸어 들어왔다. 그녀가 "엄마"라고 염정아를 부르자 염정아는 벌떡 일어나 "혜윤아, 너 왜 왔어"라며 놀라워했고, 박준면 역시 "뭐야? 누구야?"라며 어리둥절해했다. 임지연은 당황한 나머지 이불 속으로 몸을 숨겼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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