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정호영이 여경래+여민 셰프를 맞아 독립운동가와 연계된 음식 맞대결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사당귀’ 309회에는 정호영 보스가 여경래 셰프의 아들 여민 셰프를 맞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독립운동가와 연계된 음식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정호영이 광복 관련 열공 모드에 돌입하며 “제가 지면 제 행사 넘겨드릴게요”라며 호언장담했다는 후문이어서 맞대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정호영은 ‘광복’에 관련된 진지한 열공 모드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한자로 쓰기에서 정답을 적은 직원이 한 명도 없어 큰 충격을 선사한다. 이에 뼈아픈 깨달음을 얻은 정호영은 “앞으로 나를 ‘정호국’이라 불러라”라고 말하지만 직원이 대뜸 “호구요?”라고 대꾸해 난데없이 ‘정호구’가 되어버린다고.

과연, 정호영의 두부 면을 주재료로 한 ‘피 끓는 두부볶음’과 여민 셰프의 ‘피 없는 만두’의 맞대결에서 우승 음식은 누가 될지, 각 음식에 얽힌 독립운동가의 스토리와 함께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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