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악뮤 수현 SNS
사진=악뮤 수현 SNS
배우 김보라가 절친인 악뮤 수현이 일본 여행을 떠났다.

지난 7일 악뮤 수현은 자신의 SNS에 김보라와 일본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거울 셀카를 찍고, 수염 어플과 인생 네컷 사진까지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1개월만에 파경' 김보라, 이혼 후 日로 떠났다…"웃느라 힘들어"
김보라는 "웃느라 힘들었던 하하호호 여행 끝"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수현은 "웃다가 지침"이라고 답글을 보냈다. 이에 김보라는 "지금도 웃는 중"이라고 대댓글을 달았고, 수현은 "그만 웃어 그러다 복근 생긴다고"라고 남겼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5월 조바른과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김보라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보라는 6살 연상의 조바른 감독과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11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