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지상렬이 손범수, 진양혜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손범수는 지상렬과의 인연에 대해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진행할 때 야외에서 하는 코너가 있었다. 뒤풀이 하면서 친밀도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진양혜는 "옛날 생각난다. 송도갈때 아무것도 몰랐는데, 소개해주셔서 집도 구하고 그 동네 맛집도 알려줬다"고 고마워했다. 지상렬은 "인천이랑 터가 맞는것 같다. 첫째 둘째도 좋은 학교 갔다"며 손범수 첫째 아들이 연세대, 둘째 아들은 미국 프린스턴대학에 입학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1박 2일' 개국공신인 지상렬은 '해피투게더'와 '도시어부'까지 연이어 하차한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도시어부'는 자진 하차였다. 어느 정도 출근을 했다는 생각이 들면 알아서 (하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어느덧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 6개월 차인 그는 “‘살림남’하면서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총 7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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