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비트박스계 세계 챔피언 크루 비트펠라하우스가 '전참시'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50회에는 비트박스 세계 챔피언 윙을 필두로 한 비트펠라하우스의 한강 버스킹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 윙, 히스, 옐라이, 헬캣, 허클이 완전체로 출연해 즉흥 비트로 대화를 나누고, 최근 유행한 '도파민' 노래방 버전에도 도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양세형은 "오늘 계탔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비트펠라하우스의 한강 버스킹도 이날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들은 입과 마이크만으로 악기 없이 무대를 압도했고,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현장을 가득 채운 퍼포먼스에 참견인들 역시 말을 잇지 못했다고.

특히 버스킹 도중 윙의 자리를 위협하는 도전자들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윙 못지않은 실력자들이 무대에 올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고, 현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참시' 첫 출연 이후 달라진 윙의 일상도 공개된다. 이전 출연 당시 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주목을 받은 그는 현재 광고 100개 이상, 공연은 무려 300건에 달하는 수많은 섭외 제안을 받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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