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일일칠'의 웹 예능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명상과 다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최근에 생긴 루틴에 대해 "쉬면서 명상을 시작했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명상 수업을 들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명상 수업이 생각보다 좋더라. 다도도 하니까 차분해질 수밖에 없다"며 "평소에 명상은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것보다 이동 중이나 무대에 오르기 전에 진정이 필요할 때 숨 고르기와 생각도 비우기 위해 한다.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의 아침 루틴은 평소 화려한 무대 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소박하면서도 건강을 챙기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7일부터 3일간 마카오 공연을 진행한다. 또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방콕 등 아시아 9개 도시와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2개 도시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멘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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