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김정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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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이 직접 경험한 검은콩 효과에 놀란 근황을 전했다.

4일 김정난의 개인 채널에는 "초간단 8첩 반상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정난은 가까운 지인과 함께 먹을 식사를 준비했다. 밥을 지으면서 김정난은 "내가 좋아하는 검은콩을 듬뿍 넣는다"고 언급했다.

배 깍두기를 만든 김정난은 "내가 만드는 건 다 초 간단이다"며 "(박) 미선이 언니한테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난은 두유 제조기를 꺼내며 "너무 잘 쓰고 있다. 콩이랑 견과류, 물만 넣으면 두유가 만들어 진다"고 추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정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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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정난은 "검은콩 한 6개월 먹었는데 머리숱이 너무 많아지고, 흰머리가 안 난다. 너무 신기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염색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흰머리가 거의 없다. 검은콩 매니아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정난은 검은콩과 루피니빈을 넣은 건강밥과 함께 초간단 한식 밥상을 정갈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정난은 1971년생으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최근 유튜브 개설 후 활발히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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