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의 생일을 맞아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파티와 아들의 손편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생일을 하루 앞두고 유튜버 랄랄과 함께 했다. 두 사람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제작진이 준비한 케이크와 함께 아들의 편지를 건넸다.
아들의 편지에는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나가는 우리 엄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이룬 엄마. 사람으로 항상 존경합니다"는 문장이 담겨 감동을 더했다.

제작진이 "어머니가 뜨개질 하다가 쓰셨다"고 전하자 김남주는 " 우리 엄마 힘들게 누가 시켰어? 민망하다. 게스트 불러놓고 미안하다"며 제작진과 박수를 치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했다.
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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