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첫 방송된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하 ‘나나민박’)에서는 민박집 주인으로 돌아온 ‘NA사장’ 나영석 PD와 ‘나나민박’ 손님 세븐틴의 민박 생활 첫날이 공개됐다. ‘나나투어’에 이어 이번에도 제작진의 철저한 계략 하에 세븐틴이 민박집으로 끌려가는 과정부터 오디오가 쉴 틈 없는 게임과 저녁 식사까지 펼쳐졌다.
이날 시청률은 0.7%를 기록했다. 앞서 공개된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2%대로 시작해 최저 시청률 1.4%로 종영한 바 있다. 0%대 시청률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영석 PD와 세븐틴은 ‘출장 십오야2 – 세븐틴 편’,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오답이 난무하며 식재료와 문제는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 갔다. 결국 삼겹살 하나만 남게 되자 멤버들에게는 최종 라운드에서 이길 경우 빼앗긴 재료 3개를 되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마지막 주자인 조슈아에게 조슈아 어머니의 사진이 문제로 나오는 드라마 같은 반전 상황이 연출되면서 극적으로 성공을 쟁취했다.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며 티빙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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