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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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이 후배인 에스파 카리나를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JK김동욱은 자신의 SNS에 김문수 유세 차량 사진과 함께 "카리나는 아저씨들이 지킨다고 여기저기 난리났고 국민들은 김문수 지킨다고 밤낮 없더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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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지막으로 카리스마 있게 국민 메시지 세게 갑시다"라며 "내가 보수의 마지막 보루가 될 것이다. 내가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 수장으로 나라를 지키겠다고 나를 밟지 않고는 그 어떤 누구도 국민들의 가슴에 상처주지 못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리나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빨간 장미 이모티콘과 숫자 2가 적힌 레드 컬러의 바람막이를 입은 사진을 게재해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카리나는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에 카리나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정치적 의도가 없었다고 바로 해명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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