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호, 방송인 이영자,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사진=텐아시아 사진DB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호, 방송인 이영자,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사진=텐아시아 사진DB
방송인 이영자와 박세리가 진행하는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2화에 야구 레전드 이대호, 김태균, 윤석민이 출연한다.

'남겨서 뭐하게'는 이영자, 박세리가 손님과 함께 당일치기 번개 투어를 떠나 음식과 대화를 나누는 예능이다. 방송은 오는 4일 저녁 8시 방영된다.
사진제공=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사진제공=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이번 회차에서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한화 이글스 출신 김태균,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였던 윤석민이 출연한다. 번개 투어 장소는 경기도 양평으로, 항아리 바비큐, 수제버거 36종, 더덕 닭볶음탕 등이 소개된다.

이대호는 방송 도중 "은퇴식 이후 이렇게 많이 운 건 처음"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어떤 음식이 그를 울게 했는지 여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과 이대호는 4번 타자 자존심을 놓고 티키타카를 주고받았고, 윤석민은 함께 먹방에 참여했다. 출연자들은 "50인분 준비했다", "아주 푸짐하게 먹을 것"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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