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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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전역 소식을 알렸다.

지난 1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뷔가 업로드 한 사진에는 '병장 엘리오 D-9'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후 뷔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찾아와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갔다. 한 팬이 "태태(뷔의 애칭) 나 궁금한 거 두 개만 물어봐도 돼요? 사진 속 이름 엘리오는 뭐에요? 또 양에게 먹을 것 주는 거예요? 설명 좀"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뷔는 "옛날 영어동화스쿨에 다닐 때 내 영어 이름이었다, 네 풀 주는거에요. 심지어 샀어요"라고 답했다.
사진=뷔 SNS
사진=뷔 SNS
뷔는 오는 10일 RM과 함께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뷔와 RM의 뒤를 이어 지민과 정국은 1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3월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 '요정재형'에 출연해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전역하자마자 방탄소년단 관련 활동을 쭉 준비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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