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INB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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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가수 백현(BAEKHYUN)이 새 앨범 수록곡 'Lemonade'(레몬에이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지난 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백현의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의 수록곡 'Lemonade' 뮤직비디오 티저를 깜짝 게재했다.

영상 속 백현은 누군가와 조용한 아침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고요한 분위기 속, 레몬 이모지를 담은 문자 메시지가 계속해서 도착했다. 곧이어 다음 달 2일 오후 8시 수록곡 'Lemonad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팬들의 기대감이 커졌다.
사진 제공= INB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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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의 미니 5집 수록곡 'Lemonade'는 매력적인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R&B곡으로, 가사에는 누구나 꿈꾸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아름답게 그려냈다. 로맨틱한 감성을 담아낸 곡인 만큼 뮤직비디오 티저 역시 연인과의 다정한 순간을 담아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9일 신보 'Essence of Reverie'를 발매한 백현은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유튜브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앨범 초동 판매량은 100만 장을 일찌감치 돌파해 4연속 밀리언 셀러라는 기록을 세웠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4개 지역 1위, 타이틀곡 'Elevator(엘리베이터)'는 톱 송 차트 14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백현은 다음 달 7~8일 서울 KSPO돔에서 첫 솔로 월드 투어 'Reverie'의 서울 공연을 개최해 투어의 포문을 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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