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오정'은 지난 16일 첫 방송 후 시청률 하락세를 경험하고 있다. 1회 2.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2회 1.8%에 이어 3회 1.3%의 시청률로 2주 연속 1%대에 머물렀다.
앞서 '가오정' 제작진과 출연진 측은 목표 시청률이 3%라고 밝힌 바 있다. 아직 3회로 극 초반이라 반등 가능성이 있으나 갈 길은 많이 남았다.

이민정의 활약과 남편 이병헌의 내레이션 외조까지 더해졌지만 3회 만에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게 됐다. 이민정의 힐링 예능이 KBS 금요일 황금 시간대를 살려낼 수 있을까. 이제 막 첫발을 디딘 프로그램인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오정'은 이민정이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예능이다.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등이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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