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주호, 결혼 16년차에 아찔…“딸 나은, 중퇴 후 광교 머물러”(‘도장티비’)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가 첫째 딸 나은이 국제학교에서 나왔다.

30일 '도장TV'에는 '누구의 아빠가 아닌 나를 찾아서 l 나은이 아빠, 건후 아빠, 진우 아빠 나옴'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종합] 박주호, 결혼 16년차에 아찔…“딸 나은, 중퇴 후 광교 머물러”(‘도장티비’)
[종합] 박주호, 결혼 16년차에 아찔…“딸 나은, 중퇴 후 광교 머물러”(‘도장티비’)
이날 박주호와 도경완은 오랜만에 만난다며 근황을 알렸다. 박주호는 현재 광교에 거주 중이라면서 "하남으로 가려고 했는데 여기에 적응했다. 애들 학원, 학교, 친구들도 하남에 있으니 이사 가는 게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은이도 국제학교에 다녔는데 너무 멀어서 힘들어했다. 아내랑 얘기를 많이 했다"라며 나은 양이 국제학교를 다녔지만 그만뒀다“고 밝혔다.
[종합] 박주호, 결혼 16년차에 아찔…“딸 나은, 중퇴 후 광교 머물러”(‘도장티비’)
박주호는 "나은이 표정에서 행복하지 않은 걸 봤다. 나은이도 보통 에너지가 아닌데, 잘 웃지도 않고 항상 피곤해했다. 고민하다가 국제학교는 다시 들어갈 수 있으니, 학교를 바꿔봤는데 애가 확 바뀌었다. 너무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애들에게 1등을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 욕심보다는 아이에게 맞추자는 쪽이다. 아내랑 저도 생각이 똑같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주호는 스위스인 안나와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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