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무사히 치료 마치고 퇴원 완료하였습니다!🙏🏻"라며 "회복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긍정 마음으로 잘 회복하겠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자.. 이제 복수를 시작해볼까"라며 살충제들을 구입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말라리아 하나로 혈소판부터 신장까지 안 괜찮은 데가 없다네요. 무서운 병인 것 같습니다"라며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알렸다.
아울러 "말라리아로 인해 한동안 행복한 친구, 동료분들의 공간에 제가 들어갈 수가 없을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말라리아 너무 아픈 병이네요"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김대호는 1988년생으로 올해 37세다. 2024년 ENA 드라마 '크래시'에 출연했으며, 같은해 연극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와 2023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로 활약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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