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사진=텐아시아 DB
임윤아/ 사진=텐아시아 DB
소녀시대 윤아가 이달의 가수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최근 글로벌 투표 서비스 플랫폼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가수 - 5월 생일자의 주인공'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윤아는 5월 생일인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5월의 가수'로 뽑혔다.

윤아는 1990년 5월 30일생.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하며 '오'(Oh), '지'(Gee),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히트곡을 냈다. 노래와 춤, 비주얼 모두 강점이 있는 육각형 멤버로 통한다.
임윤아/ 사진=텐아시아 DB
임윤아/ 사진=텐아시아 DB
윤아는 그룹 내 자타공인 센터로서 활약해 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부글부글'에 올라온 영상에서 티파니는 "윤아는 센터 안 되면 죽는 병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우리 윤아는 센터여야 한다"고 말했고, 수영도 "생긴 게 그렇게 생겼다"며 윤아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뽐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멤버들이 모두 한데 모여 데뷔 17주년을 자축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배우 임윤아로도 활동하고 있다. JTBC '킹더랜드'와 '허쉬', MBC '빅마우스' 등의 드라마에서 주연으로서 열연했다. 올 하반기에는 배우 이채민과 함께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다. '폭군의 셰프'는 500년 전으로 타임 슬립(시간 이동)한 프렌치 셰프가 당대의 미식가이자 최악의 폭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임윤아는 명랑하면서도 강단 있는 성격의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다.
임윤아/ 사진=텐아시아 DB
임윤아/ 사진=텐아시아 DB
윤아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윤아가 출연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 이후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임윤아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공식 유투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와 틱톡 소녀시대 공식 채널 등에서 생일 기념 온라인 라이브 '윤아의 미니룸'(YOONA’s MINI ROOM)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는 생일을 맞은 윤아가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퀴즈, 미션, Q&A 등 다채로운 코너들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