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노빠꾸(?) 언니들' 특집으로 이경실, 이호선, 최여진, 사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최근 불거진 건강악화설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제가 SNS에 매일 일기를 쓴다. 어느 날 인후염이 걸려서 링거 맞은 사진을 올렸더니 그랬더니 바로 다음날 기사화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실은 "그 기사가 시발점이 돼서 금방이라도 망하는 사람처럼 기사가 났다. 깜짝 놀랐다며" 89평 아파트 경매 관련 기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경실은 지난 1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결론부터 말씀드리겠다. 잘 해결됐다"며 "가족들도 모르고 있는데 해결하는 와중에 기사가 나와 저도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몇 년 동안 일을 안 하다 보니 안정적인 수입을 찾고자 어느 곳에 투자를 좀 했다"며 "몇 년 괜찮았는데 3년 전부터 여러모로 꼬이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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