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공개된 이용진의 콘텐츠 '용타로'에서는 백현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현은 "콘서트 무대 연출 등 이런 것들에 대한 선택해야 할 게 너무 많다"며 "LED 무대 세트나 관련 분야는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음악은 이제 내가 책임지고 내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용진이 "짊어져야 할 짐이 많은 것 같다. 프로듀싱하는 게 힘드냐"고 물었고, 이에 백현은 "예전엔 갑옷을 입고 싸우는 기분이었다면, 지금은 한 번이라도 베이면 바로 상처가 깊어지고 치명타가 될 것 같다. 어깨가 무겁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난 19일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를 발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곡 활동을 이어온 백현은 오는 6월 7일과 8일 서울 KSPO돔에서 자신의 첫 솔로 월드 투어 'Reverie의 서울 공연을 개최해 본격 투어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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