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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김현우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26일 김현우는 자신의 계정에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했다. 그런 행복조차 나는 잡지 못했나 보다. 그치만 부디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하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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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현우의 팬들은 "무슨 일 있으셨어요?" "힘든 생각 그만!" "행복하세요" "형도 행복하세요" "이상한 생각하지 마요" 등과 같은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현우는 2012년 11월 28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이듬해 4월 30일에도 8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또 2018년 4월 22일 새벽 3시께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238%의 상태로 음주운전이 적발된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3번째 음주운전을 저지른 김현우에 대해 1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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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에도 김현우는 ‘하트시그널 프렌즈’에 출연하는 등 방송에 얼굴을 비추었다. 당시 그는 “원래 일본식 가게를 하다가 지금은 서양식 이탈리안 쪽으로 하고 싶어서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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