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 빼면 모든 게 달라 보인다", "살 빠져서 셀카 삼매경" 등의 문구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수지 씨가 나홀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살이 빠지면서 헤어 스타일에도 변화를 준 그는 귀여우면서도 여리여리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
수지 씨는 폭풍 감량 이후 평소 꿈이었던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 최근 연극 무대에 서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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