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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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결혼 한 달 만에 신혼여행을 떠난다.

26일 한 매체는 김종민이 오는 27일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0일 결혼 후 약 한 달여 만이다.

앞서 김종민은 결혼 후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다. 예정된 방송 및 행사 등 기존 일정이 있었기 때문. 멤버 빽가 역시 지난달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행사 철이라 돈 벌고 간다더라"라며 김종민이 신혼여행을 미룬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김종민은 아내와 약 3주 동안 해외에서 즐거운 신혼여행을 할 예정이다. 귀국은 다음 달 중순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린,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유노윤호, 이적이 차례로 불러 시상식을 방불케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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