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이하 백상)에서 방송 부문 여자 예능상을 받은 이수지를 2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그는 수억 원대의 계약금을 받고 씨피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고 알려졌다.
이수지는 "개그할 때 모습 외 평소 텐션이 낮은 편이라, 연예인 병 걸렸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인터뷰를 연 이유에 관해 그는 "회사를 새롭게 이적했다. 또 감사하게도 최근 백상에서 예능상을 받았다"며 "회사에서 좋은 자리를 추천해주셨다"라고 웃어 보였다.

이수지는 수상 이후 회사에서 파티를 열어줬다며 "다른 세상을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랬지만, 다음날부터 바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대중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콘텐츠를 짜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