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부부는 50년 만에 생애 첫 해외여행이자 결혼 21년 만의 부부 여행을 위해 여행 준비에 나섰다. 첫 해외여행인 만큼 여권 만들기부터 순조롭지 않았다는데 여권 사진 촬영부터 부부의 위기가 시작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준비한 사진관에 남편 이태호의 불만이 시작된 것인데 말다툼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분쟁은 급기야 몸 다툼으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는 “나를 쳤어!”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두 사람의 끝나지 않는 의견 충돌에 MC들은 “여행 시작 전부터 쉽지 않네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미령 셰프는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고.

그러나 남편 이태호의 만행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를 홀로 남겨두고 갑자기 사라져 버린 것인데 언어가 통하지 않는 상황 속 홀로 고립된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는 남편에게 애타게 전화를 걸지만 연결되지 않는다며 절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흑백요리사’에서 한식 셰프 중 1위를 차지한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대만에서도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각종 대만 SNS는 물론 대만 뉴스에까지 진출한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의 인기에 국숫집에도 많은 대만 팬들이 찾아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대만 현지에 도착해서도 줄줄이 이어진 팬들의 행렬에 인기를 실감했다. 이에 예능 ‘런닝맨’을 통해 ‘대만 프린스’라 불리며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하는 지석진이 나섰다. 지석진은 수많은 팬들의 공항 행렬을 언급하며 건재한 인기를 뽐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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