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 7의 8화에서 배성우는 호스트로 등장해 크루들과 호흡을 맞췄다. 다양한 코너에서 즉흥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유도했다.

호텔 방 살인 사건을 다룬 코너에서는 프로파일러로 등장한 이수지와 함께 사건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연기했다. 둘은 유쾌한 러브신을 곁들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어진 코너에서 배성우는 '동안'이라는 평가를 믿는 인플루언서 역할을 맡아 현실 자각과 '소라게' 패러디 등을 통해 다양한 변신을 선보였다. 고등학생 딸 역의 지예은, '동안호소인' 정이랑, '슈블리맘' 이수지 등과의 연기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모든 코너를 마친 배성우는 "크루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감사했다. 시청자분들이 즐거우셨다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SNL 코리아 시즌 7의 9화는 박주현이 호스트로 출연하며,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8시에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방청은 쿠플클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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