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는 김준호와 네 명의 아티스트를 기초부터 직접 훈련시켜, 아마추어 펜싱 대회에 출전하여 실제 메달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얼 도전형 스포츠 예능이다.
김준호는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콘텐츠가 아니다. 현역 선수처럼 훈련하고 결과로 증명할 것”이라며 “나에게 배운 만큼 반드시 메달을 따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을 ‘출연자’가 아닌 ‘선수’라 부르며 진지한 훈련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에는 KBS 이윤정 아나운서, 가수 남유정, 배우 한재인, ‘싱어게인3 최종 3위’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출연한다.

이윤정 아나운서는 현재 ‘KBS 스포츠9’를 진행 중이다. 이 아나운서는 “이번엔 뉴스에서 소식을 전달하는 게 아닌 직접 펜싱장 안에 들어가 선수의 입장으로 도전하게 됐다”며, “펜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시청자와 더 깊이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남유정은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열정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무릎 부상도 마다하지 않는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한재인은 넷플릭스 드라마 ‘멜로무비’, ’셀러브리티’ 등에 출연했다. 그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메달을 꼭 따고 싶다”며 “이번 상반기엔 펜싱이 1순위다. 공식 훈련 외에도 별도로 시간을 내 개인 훈련을 병행 중”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젤(EJel)은 ‘싱어게인3’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다.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에서는 팀 내 막내로서 “음악만큼이나 펜싱도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 막내만의 젊은 패기를 보여드리겠다”며 메달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는 김준호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와 'KBS 스포츠' 공식 채널을 통해 6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