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최선을 다해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기에 나섰다.

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은 개들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개고생길'을 택한 다섯 출연자 전현무,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아이브 레이가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이다.

지난 25일 첫 방송에서 강소라는 반려견 헬퍼독 '스토리'를 위한 수제 간식을 직접 준비하며 첫인사를 건넸다. 입학식을 준비하며 현장에서 간식을 만드는 모습에서는 꼼꼼한 성격과 정성이 엿보였다.

촬영 전에는 반려견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놀이법과 그루밍, 어질리티 훈련 등을 사전 학습하며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몸을 활용한 고난도 훈련까지 함께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강소라는 다른 출연자들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유치원 원장 전현무와는 첫 만남부터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선보였고, 같은 반을 맡은 레이와는 든든한 언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